향은 강하지만 가벼운 사용감 굿
가볍고 산뜻한 제형의 제품으로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고, 꾸준히 꺼내 바르기 좋아요.
확실히 좁쌀이 올라올 일은 없음 !
흡수가 빠른 것은 아니나
수분 가득 촉촉하면서 피부를 쫀딕하게 연출해줘서
아침에 화장 전 발라줍니다
두 펌프 (콩 두 알 정도 크기) 짜서 각 눈 아래에 나눠
발라주면 주름 많은 눈가 피부도 화장이 잘 먹는다 .~..
성분에서 오는 쿨링감 덕분에 개운하지 않은 기분을 무시하고 조금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요.
근 데 눈이 시리긴 합니다! ㅠ.ㅠ
눈꺼풀 위까지는 가지 않고 항상 아래쪽에만 발라줬는데도 시간이 지날 수록 시림이 크게 느껴졌어요
원래도 하루를 보내다 보면 꼭 눈가 피부부터 안구 자체가 뻑뻑함을 잘 느끼는 사람으로서, 외출 전 이 제품을 바르는 게 자연스럽게 꺼려지더라고요 . .
눈의 상태가 그 날 전체의 컨디션에 영향을 주는데
굳이 제품 하나 발라서 더 힘들고 싶지 않다는. . 생각
향에도 예민한 사람으로서 (취향을 떠나 인위적이고 강한 향을 몸이 힘들어해요 엉엉)
향이 정말 너무 자극적이라 제품을 수시로 바르기가 어려웠어요. 엄마 화장품 + 강도 ++
시린 것과 강한 향에 눈과 머리가 아팠습니다 ..
향에 예민하신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고,
이 부분이 자극이 되지 않으신다면 한번 고려해보셔도 될 것 같네요 ! 가벼운 제형과 사용감이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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