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수성 하드 포마드

클래식한 포마드 스타일을 연출할 때 필수템인 리우젤 블루 수성 포마드!! 저는 이미 한 통 다 비우고, 두 통째 쓰고 있어요. 일단 패키지부터가 갬성 낭낭해요. 빈티지한 캔 디자인이라, 1980년대 멋쟁이 남자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세팅력 : 85/100점 -> 딱 요 정도의 세팅력이 좋은 것 같아요. 손바닥에 바르고 몇 번 슥슥 넘기면서 좀 정돈이 필요한데, 너무 세팅력이 강하면 한 번에 고정이 되어버려서;; 수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딱 요 정도의 중상 보다 좀 더 위 정도의 세팅력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질감 : 85/100점 -> 약간 끈적임이 있어요. 그렇다고 엄청 끈적이지는 않아요. 세팅력을 위해서라면 끈적임이 없으면 안되니까, 딱 좋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쓰는 제품입니다. 클래식하고 남자다운 포마드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