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라이너

요즘 탐폰과 생리컵을 번갈아 사용중인데 외출할 때는 그래도 조금 불안한 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잘 사용하던 브랜드인 해피문데이의 팬티라이너를 주문해서 써봤어요. 생긴건 다른 팬티라이너와 비슷해요. 큰 특징은 없지만 흡수력은 꽤 괜찮아요. 하지만 제가 해피문데이 생리대를 계속 쓰는 이유인 착용감! 착용감은 역시나 만족스러워요. 살이 쓸리는 느낌도 훨씬 덜하고, 밑이 가려운 느낌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냄새도 거의 나질 않아요. 역시 냄새는 피에서 나는게 아니라 생리대의 흡수체와 만나면서 나는 냄새라는게 맞나봐요. 항상 애용하던 브랜드라그런지 무난무난하게 저한테 잘 맞아서 아직까지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