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같이 입장,트러블성같이 입장
저자극, 티트리, 바하, 촉촉.. 이게 된다...? 된다.
물론 보통피부 기준의 촉촉이 아니라, 지성피부로서 겉이 피지가 싹 빠져서 모공에는 바람이 솔솔 드는 것 같지만 피부 속은 수분이 많아서 탱글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세안하고나면 막이 있는 기 아니라 겉만 살짝 마른 꾸덕탱글한 상태..!
마스크때문에 여름 끝물만 되면 그동한 상했던 피부가 다 터져서 여드름 밭이고 잔뜩 덧난 상탠데 요것 덕에 어느정도 잡히고 있습니다. 지성피부는 찬바람 더워지면 약산성세안 끊고 알칼리 세안제 써야하는데 솔직히 웬만한 알칼리세안제는 늘 씻고나면 피부 벗기는 느낌 들어서 잘 안하거든요, 이거는 모공만 싹 비워주고 다시 토너 찹찹할 때까지 자극 없어서 진짜 좋아요. 피지 과다로 여드름 있으신 분들 특히 고민 많으실텐데 한번 잡솨봐.. 진짜야.. 찐이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