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이 없어요 볼륨도 없구요
오우... 이게 글픽어워드 루키까지 받았었지... ㅁㅈ 그래서 나도 그거 보고 올영에서 1+1하길래 덥석 샀었음... 과거의 나 이걸 왜삿냐 ㅠ 싶은데 그나마 브라운을 사서 다행임... 사실 웨이크메이크가 색조를 잘하는 브랜드라는 생각과 인식이 있어서 괜찮겠지 라는 맘으로 색조를 여러개 사봣는데... 아이섀도우는 싱글이고 팔레트고 전반적으로 상의 품질에 속한다면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류는 평균을 좀 밑도는 느낌을 많이 받는 중. 아 그래서 1+1을 하는건가...? (깨달음) 전에 썼던 철벽 브러쉬라이너 같은 경우도 날렵하게 잘 빠지긴 했는데 쓰고 한달인가만에 잘 안나와서 쓸때마다 첨에 물티슈로 브러쉬를 한번 닦고 써야 하는 번거로운 불편함이 있었음. 이번 마스카라도... 언더용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컬링력.. 사실 그냥 컬링력이 없는 수준임 언더에 바르고 불고데 한번 해주니 밑으로 잘 내려감ㅋ 마스카라 브러쉬가 얇긴한데 마스카라 액을 잘 머금질 못하는거 같음 ㅠ 어제 어퍼 속눈썹에 발랐다가 내가 지금 바른게 맞아??? 하고 몇번을 들여다봄... 그러더니 결국 뷰러 찝은거 1도 소용없게 다 쳐짐... 어제 비는 왔지만 그렇게 습한 날씨는 아니었는데...?; 불고데를 해도 소용이 없는 마스카라는 첨임... 언더도 엄청 존재감을 드러낸다거나 그러진 않지만 적당히 원래 언더 속눈썹이 긴 사람같은 느낌을 내주는거 같은? 근데 언더는 귀찮으면 잘 안하는지라... 암튼... 화이버가 머 엄청 많아서 차라리 롱래시라도 기깔나게 되지도... 색감이 특별한지도... 모르겠고 라고 쓰다가 모르는게 아니라 아닌거 같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컬링 볼륨이 핵똥망이라서 재구매는 절대 안할 ㅠ 이제 웨메에서 아이라인 마스카라 종류 사기 좀 겁나네 전에 철벽마스카라도 이런비슷한 느낌 받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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