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산뜻한 사용감, 낮아진 차단력
그동안 니베아 선크림하면 차단력과 워터프루프 지속력은 확실하나 기름지고 무겁단 느낌이 강해서 바디용이 겨울용 선크림이 아닌 이상 손이 잘 안갔습니다. 일본 니베아 선크림은 일본 kao사가 만들고 비오레 선크림 포뮬라랑 비슷해서 수분크림 질감에 가볍고 차단력도 좋다는데 왜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써 본 이 제품은 니베아 선크림에 대한 편견을 깨주기 좋았어요. 진짜 수분젤 바르듯 가볍고 시원하게 발리고 눈시림도 없습니다.
다만 기존 니베아 제품들이 spf50, pa++++인데 반해 이번에 나온 제품은 pa+++인건 아쉬워요. 아보벤존과 티노소브가 함유되어 가벼운 질감에도 차단력을 올릴 수 있겠지만 그랬다면 질감이 기름졌겠죠? 아넷사나 가네보 알리 같은 다른 일제는 그런 성분구성이어도 가벼운 질감,탁월한 차단력인데..그리고 워터프루프가 아닌거도 아쉬워요. 물놀이할땐 못쓰고 일상생활용으로만 쓰는게 좋아요
뭐 사계절 일상생활용으로 쓰면 되죠.다만 2023년도에 리뉴얼 제품이나 신상품 내놓는다면 이 가볍고 산뜻한 질감과 흡수력,눈시림없는 사용감에 pa++++,워터프루프 기능 장착으로 차단력을 높여주세요
한국의 여름은 빡셉니다.덥고 습하고 햇빛 강하고..아프리카 사람도 기겁하는 대프리카 기후에는 좀 약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