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애들 치고 덜끈적임
제가 이태껏 써봤던 선크림/선쿠션/선스틱 중에서
아예 촉촉함따위 없이 보송한 타입을 제외하고는
미샤 다음으로 끈적이지 않습니다
왠만큼 안끈적인다 싶은애들도 끈적인다 생각하고
헤라 블랙쿠션은 상종도 못할 두꺼운애라고 생각하는만큼 두께감(?)에 엄청 예민한데 그런 저를 만족시키네요
안끈적이는건 아니고 촉촉한것치고 안끈적인다는 의미!
얼굴엔 파우더 처리 필수고
몸에다 바르면 흡수시키는데 시간 걸려요
별5가 아닌건 진짜 무슨 신상이 나와도 안바꾸겠다는 아이템에만 줄거라..ㅜㅜ 4.5점정도 주고싶네요
부끄럽지 않을정도의 톤업도 주고
맨처음엔 쿨링감도 어마어마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선쿠션중에서는 가장 맘에들고 유일하게 안써본게 클리오에서 나온 빙하수 쿠션인데 음.. 실패를 너무많이해봐서 홈쇼핑에서 구입하기가 영... 개별로 구매하면 거의 2배가격이고 흠..ㅜㅜ
다만 쿨링감이 아주 뛰어나지만 오래 못간다는게..
물론 팩이 아니고서야 다들 오래가진 못하겠지만..!!
다만 몸에도 바르다보니 정말 금방 사라지는데
일주일 내내 매일 몸에도 바른다치고 계산해보니
2주일도 안가네요 ㅜ_ㅜ
가격이 너무 ㅜ_ㅜ.....
가격때문에 또 0.5점 빼서 4점줍니다
이건 사담인데 유의미한 용량을 넣어줄 수 있는게 아니라면 트러플...굳이 넣었다고 홍보해야할까...
그냥 안넣고 가격 낮추면 안될까... 이 선쿠션 맘에드는데.. 홍보의 목적이라도...ㅜ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