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글로우 글리터들 중에 프로즌 색상이 예쁘다길래 한 번 사 봤어요. 가격대는 좀 높지만 확실히 예쁘긴 예쁩니다 ㅋㅋㅋㅋ
본통만 봤을 때는 너무 실버펄처럼 보여서 조금 걱정했는데 직접 발라보니까 펄감이 다채롭고 영롱해요. 이런 류의 액체 글리터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붓이 얇고 섬세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차갑지 않은 실버 베이스에 골드, 블루, 퍼플.. 그 외에 간간히 주황색도 보이고 초록색도 보이고요 ㅋㅋ 눈 밑에 콕콕 발라주면 화사하니 예쁘긴 하더라고요.
사실 이런 액체 글리터가 끝까지 쓰기 어려워서 재구매 주기가 짧은데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재구매는 살짝 망설여져요ㅠㅠ 하지만 톤 크게 안 타고 많은 분들이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