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한 디자인, 그에 못미치는 제품력
요새 여름이라고 핑거수트 광고를 공격적으로 하는데
이번에 호캉스할때 사진찍는 용으로 사보자했다가
호기심에 7팩정도 샀어요.
처음 붙이는 느낌에는 데x디바보단 접착력이 좋은데?
였는데 붙이고 1시간만에 진짜 별로다 라고 느꼈어요.
별로인 점을 적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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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착제가 손톱끝에는 없어요 : 그래서 끝쪽을 보믄
제 손톱이랑 핑거수트랑 붕붕떠있어요.
모든 손톱이 다 이러고 머리카락은 물론
뭔가 손톱에 낄 만한걸 잡았다? 손톱끝은 지옥존이 됩니다.
🍓 동봉되어있는 알콜스왑이 쓔레기다 : 집에 알콜스왑있으면 다행이지만, 유수분을 없애라고 동봉한 알콜스왑이 액도 적고 거의 솜하나 넣은 수준의 제품이라 이거만으로 유수분을 제거하기 힘들어요.
🍓 무엇보다 접착력이 shit이다. : 호캉스용이였는데 호캉스전에 배송이 안와서 못쓰고 집에서 기분내기용으로 일부러 스퀘어쉐입 타입을 붙였는데도 4시간만에 새끼손톱은 탈출했어요.
사진용으로 샀던 코핀쉐입용은 아마 더 짧은 시간에 덜렁거릴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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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브랜드에 비해 쉐입이 다양하다, 힙한 디자인이 많다, 최근 1+1 이벤트를 끼고 사면 저렴하다 라는 장점외에는 큰 임팩트가 없어요.
쟁여놨다가 다음 여행 때 잠깐씩 붙이려구요.
재구매는 절대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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