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워터프루프 아이 펜슬

22호 가을딥톤 추정 1호 블랙 리뷰입니다. 선명하게 잘 그려지고 구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거의 안 써서 3년정도 뒀는데도 열때마다 상태가 그대로고 아무 문제가 없어요ㅋㅋ 눈 앞 고랑과 언더 점막 아래부분같이 유분과 수분 모두 많은 곳에서도 얼추 버팁니다. 차라리 올블랙의 옷이면 모를까 블랙 아이라이너는 대비감도 너무 심하고 은근 퍼컬타서 절대 단독으로 쓰지 않는데, 화장을 스모키 수준으로 진하게 하는 날에는 꼭 마지막 단계에 써 줍니다. 평소에 쓰는 다크브라운 젤 아이라이너를 갈라파고스로 풀어주고 마지막 단계에 아예 블랙으로 라인을 다시 얇게 따서 그 위에 그리는 편이에요. 눈 앞 뾰족한 부분도 힘 빼서 무심하게 라인 넣어주고 점막 아래 부분은 라이너 브러쉬로 최대한 얇게 듬성듬성 라인 넣어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