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템(3)
[장점]
중학생때 썼던 건데 묽어서 잘 발라졌어요ㅋㅋ 전형적인 선크림 백탁 원리로 하얘지던 물건.. 비비 말고 이거 고집했던 반 애 하나는 회색이나 살색으로 하얘지는게 아니라 하얗게 하얘져서 좋다며 쭉 이것만 썼었는데 급 그친구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
지금 성분을 보니 전형적인 혼합자차인데 혼합자차 선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높게 평가하고 싶어요. 바르고 추후 덧바르기도 좋고 번들거림 하나 없었음. 지금도 판다면 추억팔이겸 하나 샀을지도ㅋㅋㅋ
[단점]
로션으로 홍보했던건 아직도 좀 의아함.. 당시 진짜 하얗게 해주는 로션인줄 알고 잘때도 바른다는 애도 있었는데ㅜㅜ 아 또 펌프 스프링에 티타늄디옥사이드(사실상 곱게 간 돌가루,백탁 오게 하는 무기자차 성분) 때문인지 제품이 하얗게 끼어 가루지던게 되게 거슬렸어요.
이거 글픽에선 트러블로션으로 분류됐는데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네.. 국내에선 단종됐으니 뭐 상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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