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라인 AD

나한테 무슨 색이나 어떤 화장법이 어울리는지 찾는 시행착오를 겪게 한 추억의 제품,, 일단 블랙으로 선명하게 죽 그어지는데 저는 이게 너무 이질감이 들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리퀴드 아이라인 특유의 대비감이 정말 안 받았는듯.. 저는 젤아이라이너의 제형과 표현이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아 그리고 아이라인도 생블랙은 안 어울린다는걸 알게 되었음 ㅋㅋ 개인적으로 안 맞는 제품인거 이외에도 너무 별로였던게 발릴땐 잘 발리다가 시간이 지나면 지들끼리 굳어 무슨 껍질 벗겨지듯 벗겨지는데 아래 깔린 섀도우까지 망쳐버리곤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