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데오드란트 로션

더운 여름이라 데오드란트를 안 쓸수가 없는데 늘 쓰던 롤온타입을 버리고 이번엔 로션타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사용하다보니 확실히 롤온보다는 뭉치는게 없어서 좋더라구요. 다만, 롤링하다보니 작은 구멍으로 조금씩 새어나와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ㅜ ㅜ 또 여름이라 자주 쓰다보니 뚜껑이 느슨해져서 파우치 안이 조금 걱정되더라구요. ㅋㅋㅋㅋ 흡수력이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금방 말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냄새도 거부감없는 향이라 괜찮았구요. 저 같은 경우 갑자기 살이 20kg 찌고 나서 안나던 무릎 뒤에가 땀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하게 써 보야는데 미스트 타입이나 스프레이타입 그리고 롤온타입의 제품들은 그리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미스트와 스프레이타입은 효과 꽝이였고 그나마 롤온이 나았는데 그 마저도 3시간 4시간 정도밖엔... 부지런히 빨빨 거리고 다니는 타입이라...ㅋㅋㅋㅋ 그래서 병원 치료받으러 갈때마다 이 제품! 로션타입을 사용해요. 지속적인 효과가 훨씬 좋았어서 저처럼 무릎 뒤가 뽀송하시길 원한다면 이 제품 써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