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지만 여름엔 티트리로..
[장점]
같은 라인 티트리 제품 정말 잘 썼고 써 본 다른 브랜드 제품 두개보다 린제이가 나은거 같고 다른 라인도 써보고 싶어서 사봤어요. 할인+포인트 먹여서 1키로 5000원에 겟ㅋ
지금도 마냥 잘 바르는건 아니지만 가장자리 부분 말라붙는 일 거의 없고 모델링팩으로서의 기능 충실하게 잘 해줍니다.
티트리 같은 경우 단독으로 쓰면 가아끔씩 너무 쿨링이 쎄서 몇번은 역으로 피부가 붉어진 적도 있었는데 확실히 겨울에는 이런 마일드한 쪽이 나을듯.
[단점]
모델링팩이니까 쿨링이 되긴 되는데 이름에 쿨/티트리/멘톨 단 제품들보다는 쿨링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모델링팩 첫 시작을 쿨링기능 강화제품으로 해서 그런지 좀 시원찮은 면이 있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쓰다보면 나름대로 적응되겠지 싶으면서도 여름이 사실상 두달이상 남은 지금 그냥 화한거 1키로그램 하나 더 사서 반반 섞어쓸까 생각중임.
+ 진주가루가 꽤 많이 들어있는게 저을때부터 느껴져요ㅋㅋㅋ 아무리 저어도 알갱이가 보이는데 그거 다 안 개어져서 가루가 뭉친게 아니라 진주가루임 ㅇㅇ 같은 부피여도 무게감도 좀 더 느껴지고 굳을때도 린제이의 다른 모델링팩보다 더 단단하게 굳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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