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365크림을 개인적으로 잘 사용해서 한 통을 다 비워냈어서 에스트라에 대해 좋은 기억이 있어요....
에스트라 365크림은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좀 유분이 많아서 환절기와 겨울에 딱이에요.
여름에는 어떤 걸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같은 브랜드에 있는 수딩 크림으로 구매해봤네여...
제가 젤크림을 정말 안 좋아해요. 그치만 구매한 이유는 다른 크림 끌리는 게 너무 없었음...ㅋ
젤크림은 너무 금방 말라서 오히려 시간 지날수록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각질 부각, 요철 부각이 엄청나더라구요.
근데 이건 젤크림치고는 어느정도 유분기가 있어서 그런가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서 그런지 요철 부각, 각질 부각 요런 현상이 안 나타나더라구요?
그렇지만 확실히 속건조가 어느 정도 있어요. 여름 제외 다른 계절에는 사용 못 할 듯 싶어요. 건성에겐 비추천. 제가 스킨과 크림만 발라서 더 그런 것일수도.
제품 소개에는 논코메도제닉이라고 써져 있어서 더 구매결심한 것도 있네요. 지성피부 모공 막는 성분이 3개나 있던데 그래서 구매 망설이긴 했거든요. 다행히 트러블 안 났네요. 너무 많이 바르지만 않으면 괜찮은 듯.
블라블라~~애씨드 라는 성분이 모공을 막는다고 타어플에 나오던데 소량으로는 괜찮다고 하네요? 보통 화장품에는 소량으로 들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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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트러블 났어요.... 이거 때문인지도 모르고 클렌징 바꾸고 그랬는데 이게 범인이네요 ㅡㅡ 이마에 크게 3개나 심지어 익지도 않고 피부 안에 나서 눈에 띄는데 짜지도 못하는... 엄청 오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진정은 겁나 드럽게도 안되는...
앞으로 젤크림은 절대 안 발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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