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력 : 약산성이니 좋다고는 말할 수 없겠구요. 아이라인 마스카라 틴트 제외하고는 괜찮아요. 근데 무기자차 선크림도 세정하기 힘든데 무기자차 선크림도 역시나 이걸로는 세정이 잘 안돼요. 그리고 마무리감은 약산성 특유의 미끌거리는 마무리감이구요.
> 자극 : 확실히 순해요. 따갑다거나 트러블이 난다거나 이런 게 없었구요.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았어요. 성분도 좋아요.
> 거품 : 버블 클렌저이니만큼 버블이 은근 중요한데, 잘 꺼지지 않는 거품이지만 쫀쫀한 거품은 또 아니에요. 흘러내리진 않아서 나쁘진 않았어요. 근데 좀 펌핑을 많이 해야 풍성해져요. 6번 정도는 하는 듯. 그 용기 거품 나오기 위해 누르는 거기에 압력이 좀 강해야 돼서 쬐~큼 손 힘이 들어가야해서 힘들긴 해요. 한 손으로 편하게 쑥쑥 누르고 싶지만 양손으로 해야 버블이 시원하데 나온달까..?
무기자차든지 30 넘는 유기자차든지 2중 세안 해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세안 완전하게 하지 못하면 트러블 잘 일어나는 타입인데 이걸로는 택도 없네요. 화장하면 더더욱. 아침세안은 그냥 비누로 하는 편이라 굳이 아침세안을 위해 이걸 구매할 이유는 없고..
족발 씻을 때나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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