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츠 마이 잼 미니 아이섀도우 팔레트

얘네 컨셉이 가볍고 키치하기만 해서 나도 사실 그런 갬성 하나 보고 산 건데 생각보다 퀄리티 좋아요 일단 틴케이스인데 튼튼하고 특히 펄 있는 애들 촉촉하고 고르게 잘 발리는데 막 미친 빔쏘는 그런 광택 아니에요 약간 오로라빛(?) 느낌 나긴 하는데 손가락으로 양 조절해주면서 바르면 세상 예뻐요. 펄 섀도우 들은 손가락으로 얇게 발라줄 때 반투명한 컬러감 돌면서 이쁘잖아요 근데 솔찍히 국내 브랜드 대부분 제품들은 그렇게 발라주면 몇 시간 지나면 금방 사라져버려요. 투페 섀도우는 진짜 얇게 발라줘도 그 컬러감이 저녁까지 가요. 저처럼 섀도우를 포인트컬러 쓰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투페 섀도우 한 번 구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당 꼭 엄한 컬러만 있는 거 아니에요 은근 활용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