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괜찮음
일단 섀도 팔레트에 크림 프라이머와
아이라인 블렌더가 있다는 게 신세계
보자마자 드는 생각은
아 얘는 어지간한 화장은 다 되겠다 싶었음
그래서인지 크기가 큼 그래서 화장대에 처박아두고 씀
기초는 어반디케이 프라이머
+팔레트에 있던 프라이머 같이 발랐음
베이스는 색이 연한편임
근데 순서대로 따라가다보면 음영이 잘 쌓임
내가 평소에 화장이 진한 편인데
이 팔레트로 하니까 화장이 진하지 않으면서도
너무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됨
그리고 어반디케이 + 팔레트 프라이머의 조합이
좋은 편인지 유지력도 좋았음 대신 프라이머 꼭 발라야함
안 발랐으면 좀 날라갔을 것 같음
다만 단점은 정가 가격? 근데 무슨 화장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가루날림이 좀 심해서 한 번 할 때마다 브러쉬 털어줘야함
한 번 바르고 브러쉬 털고 또 바르고 또 브러쉬 털어야함
그래서 그렇게 나온 가루를 또 닦아줘야함 이게 단점..
글리터는 그냥 잔잔한 글리터인 것 같아서
다른 글리터랑 섞어서 써줬더니 괜츈
그리고 아이라인 블렌더가 너무 맘에든다
여태까지 썼던 섀도우중에 제일 맘에듬
솔직히 가루날림땜에 별점 하나 빼고싶었는데
갖고있던 모든 섀도팔레트를 처분해도 될 정도라
그냥 5점 드림. 좋은 팔레트 맞음. 가루날림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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