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 네일 입문용으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 (그래도 비싸지만) 램프랑 여러 컬러들 묶음으로 많이 팔았었는데,
와 정말 ~ 너무 추억돋네요 ㅋㅋ !! 반가워요~~
예전에는 이런 샵에서만 제대로 비싼 제품으로 썼지, 저렴한 가격의 구성으로 된 만만한(?) 셀프 젤 네일이 이제 막 생기고 붐이 일어날 때 였어요~ 그때였으면 짱짱 별 다섯개 줄 수 있는데 ㅠㅠ 요즘은 워낙 더 저렴하고 간편하고 예쁜 네일템이 많아져서 평범하게 느껴지는 감이 있습니다. 아주 무난해요~
옛날에 썼을땐 셀프 젤 네일 템이 얼마 없고, 셀프 네일이라곤 아리따움 모디 네일 시절이 생각나네요. 엄청 옛날에 나온 것 치고는 그래도 셀프네일할때 막 쓰기엔 아주 괜찮아요. 물론 요즘이면 굳이? 정가 다 주고 절대 안살 제품이긴 합니다.. 확실히 잘 굳게 하려면 최소 2번이상씩 구워주세요~ 왜 두번이냐면 첫번째 한번은 초벌구이 한다 생각하고 구워주심 됩니다 ㅋㅋ 마지막에 몇번 더 구워주면 좋아요.
제가 이걸 썼을때는 벌써 n년 전…….
셀프 젤 네일 붐이 이제 막 생겨날때라 .. 그때 리뷰를 남겼다면 쏘쏘 이상으로 줬을거 같네요.
기름이 많은 (?) 유분기 뿜뿜한 손톱에는 오래가지 않습니다. 하루만에 바른 모양 그대로 쏙 떨어지는 사람도 봤는데 , 저는 건성이라 그런지.. 손톱도 건성인건지?? 제 손톱에서는 아주 오래 붙어있었어요. 샵에서 한것처럼 오래가서 떼내기 오히려 힘들었습니다. 제게 품질은 나쁘지 않았어요!! 얇게 바를수록 오래 갑니다. 얇게 바르면 3콧해도 안벗겨져요.
다만 이제 트렌드에 뒤쳐진 컬러군들이 많아서 종류가 더 다양해지고 품질도 더 높이고 더 예쁘게 디자인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찾지 않을까 합니다.
개별 구매가격 더 저렴하면 평점을 더 높이 줄 거 같은데, 아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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