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오션 딥 블루오일

페이스오일을 잘 안쓰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써본 건 아님. 킵쿨 블루오일은 설명대로 무겁지않고 수분감 있는 오일이지만 딱히 진정효과나 쿨링효과 느끼지 못해서 그저 그렇다고 생각. 페이스오일이야말로 비싸다고 좋은 품목이 아니라 잘 골라야 하는데, 내가 오일을 잘 안쓰고 주로 크림으로 마무리하는사람이라그렇지 가격에 비해서는 그래도 좋은거같다. 헉슬리 바디오일 쓰는데 이게 바디오일인데도 다른 페이스오일들 다 압살할정도로 워터리하고 맑고 가벼워서.. 그게 너무 임팩트있어버려서.. 사실 킵쿨가격대에 이정도 가벼움이면 괜찮은데도 딱히 와닿지가 않았다. 오일이니까 당연히 유분감이 많겠지만 제형감이 가벼운거에비해선 약간 유분감 많게 느껴졌다. 그리고 스킨케어인데 파란색 색소가 들어간게 심리적으로 좀 거부감이 들었다는..., 밑에분 말처럼 괄사랑 쓰면 대박일듯. 그냥 스킨케어용도로는 굳이..크림놔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