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단으로 사용했지만 만족스러워서 리뷰 올려요.
저는 손을 엄청 험하게 써서 젤 네일도 일주일만에 부셔먹고, 젤네일의 답답함이 싫어서 말리는게 불편해도 그냥 네일을 했었어요.
젤네일스티커 전에 그냥 스티커 타입은 머리카락이 너무 잘 끼고, 밀착이 안 되서 다 버렸고 젤스티커 타입은 궁금하긴 한데 램프도 있어야하고 여전히 두껍고 답답할거 같아서 구매는 꺼려졌습니다.
근데 아주 괜찮네요!
일단 젤네일도 다 깨먹던 제 손톱에 갈아서 붙이지도 않았는데 일주일을 버텼어요! 디자인도 진짜 젤네일 같고요.
두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손이 작은편이라 손톱도 작은데 파츠가 올라간 디자인은 크기가 크고 바닥부분이 곡선이 없어서 엄지는 괜찮았는데 검지에 붙인거는 들뜸이 생기고 떨어졌어요.
파츠가 있는 것도 작은 디자인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안내가 좀 더 자세했으면 좋겠어요. 손톱을 갈아야하는지 안 해도 되는지, 스티커 붙이고 굽고 탑젤 바르고 또 굽고 하는건지 등 안내가 애매해서 후기 유투브를 찾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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