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한줄기 빛을 선사합니다
1.장점: 제품을 처음 접하는 순간 순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왜냐면 색소가 들어있지 않고 그냥 말간 물처럼 보였으니까요.
함께 동봉된 솜도 너무 부드럽고 자극이 전혀없습니다.
굉장한 민감성에다 극건성인 제피부에 너무나 잘 맞는 제품을 만났습니다. 매일 토너에 묻힌 솜으로 닦아낼때는 조금 따가운 정도는 아니라도 자극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품을 솜에 묻혀 사용해보니 전혀 자극을 못느낄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닦아내는 단계로 사용하고 두번째는 피부에 흡수시키려고 살짝 누루듯이 발라주었습니다. 저는 이단계 까지라도 충분한데 세번째 단계 마스크처럼 눈밑과 볼쪽에 올려두었는데 다른 기초단계가 필요없을정도로 너무 촉촉하고 편안했습니다.
촉촉함이 오래가고 자극이 없고 색소도 없고 향도 없습니다.
거기다가 비건제품이라니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제가 찾던 제품이 맞습니다. 건성피부와 민감성피부에 적극 추천합니다.
저녁이라서 로션생략하고 링클크림만 살짝 더 발라주었습니다.
스파를 다녀온 기분이 들 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짖게 됩니다. 예전에 비오*수분크림과 나이트크림을 사용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시중에 나온다면 구매하겠습니다.
2.단점: 없지만 궂이 생각한다면 지성피부는 첫단계 닦아내는것만 해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엣센셜하니까 호불호가 있을수 있습니다.
향이 없으니 선호하지 않는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용기가 약간 남성스러워서 예쁜거 좋아하시는 분은 만족스럽지 못할수도 있겠습니다.
3. 동봉된 솜이 너무 훌륭합니다.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데서 신뢰감이 크게 듭니다.
4.총평: 건성피부 , 민감성피부는 완전 사랑해도 될것같습니다. 오랜만에 좋은제품 만나게되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사용할수있는 기회를 얻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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