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의 다이어트 보조식품이
주로 알약으로 되어 있는 것과 다르게
캔디 형태로 되어 있고 1회분씩 소포장되어 있어
하나씩 꺼내 뜯어 먹는 재미도 있고요,
일단 맛이 레몬민트다 보니 먹기도 편합니다.
끌맛이 약간 쌉싸름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요.
입안이 텁텁할 때 먹는,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클립스 민트캔디 같은 느낌입니다.
먹고 나면 청량감이 느껴지니 군것질 욕구도 약간 줄고요.
왜 간식 먹고 싶을 때 양치하면
욕구가 줄어든다고 하잖아요, 그런 효과처럼요.
저는 주로 탄수화물 섭취를 많이 했거나
칼로리 높은 식사를 했을 때 먹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가 다 그렇듯
이것만으로는 두드러지게 효과를 볼 수는 없겠으나
저는 원래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고 있어서
이것과 병행해 먹어주면 시너지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요.
다만 하루 3회 먹는 거라 한 상자에 30포 들어있음에도
10일치밖에 되지 않아 가격의 부담이 좀 있네요.
가격이 좀 더 저렴해진다면 좋겠어요ㅎㅎ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한 상자가
저랑 남편이랑 같이 먹으니 훅훅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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