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가 탱글탱글해서 신기하기도 했고, 마스크팩을 붙이고도 남은 에센스 양이 어마어마해서 이건 뭔 팩이 이렇게 나온거지? 싶었어요ㅋㅋ 처음보는 제형의 팩??
워터타입이 아니고 탱탱한 에센스라 건조함도 다른 팩과 상대적으로 덜 느껴져서 좋았어요. 제가 건성인데 에센스가 빨리 마르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시트팩 붙이고 남은 에센스를 그 위에 두둑히 올려주면 시트가 쉽게 안 말라서 좋아요!! 너무 건조한날은 이마쪽이 좀 마르긴 하더라구요~
처음 출시됐을 땐 이 에센스 타입에 꽂혀서 엄청 쟁여놓고 썼네요. 커피를 좋아해서 괜히 커피 세잔이상 마신날 이 팩을 해야한다면서ㅋㅋ 그런 핑계대고 붙이니까 귀찮은 날도 더 붙이게 되더라구요ㅋㅋㅋ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