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난무난 사용할 아이템
두가지 색상 다 부드럽게 발려서 자극적이지 않고 좋았어요! 섀도우가 자세히 보면 굴곡이 져있어서 눈에 잘 발릴것 같았는데, 제 눈의 굴곡이 다른건가 듀얼은 처음이라서 잘 못바르는건가 스파클링 색상이 살짝 덜 발리는 느낌? 그래서 스파클링 부분은 한 번 더 발라야했어요.
베이스 색상인 스파클링 색상은 베이스로 깔아주는 것보다는 눈두덩이에 마무리로 펄 얹어줄 때나 애교살에 바르기 진짜 좋았어요!! 맨 처음 사용할때는 펄이 조금 뭉치는데 한 번 손등에 뭉친것을 덜어낸다음에 바르면 덜 뭉치는 편이에요. 근데 색상이 약해서 조금 아쉽,,
포인트 색상인 와인색은 발림성도 좋고 발색이 진짜 강해요. 한 번 터치한걸로도 엄청 잘나와서 빠르게 손가락으로 블렌딩 해줬어야했어요! 와인색상은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한 번 픽싱되면 워터프루프는 진짜 미쳤어요.. 손등이랑 손목에 테스트해본 게 물로 진짜 안지워지고 클렌징워터로도 빡빡 문질러야 겨우 지워졌어요!
듀얼 섀도우는 처음 써봤는데 급하게 화장해야할 때나 간단하게 수정화장 할때 괜찮은것 같네요. 무난무난하게 사용할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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