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 오일은 워낙 푸석한 모발이라 속는셈 치고 구매해서 한 2년 조금 안되게 사용햇어요.
피마자 오일이 두피와 모발에 좋다고 해서 샴푸할때 섞어 사용하고 모발팩할때도 트리트먼트에 섞어 사용하기도 했어요.
욕심내서 많이 사용하면 워낙 건조한 모발이라 떡지지는 않지만 떡지기 일보직전까진 가더라구요.
피마자 오일은 오일이지만 다른 호호바 오일이나 살구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등 다른 오일에 비해 무거운 오일이라 피부에 보습용으로 사용하긴 힘든 제품이예요.
피마자 오일 500ml짜리 세병째 구매해서 사용하다 중지했는데 그동안 머리에 염색 빼고는 파마도 열기구도 사용하지 않았고 도움이 되는 영양제도 한동안 먹었어서 지금은 모발이 크게 상하진 않은거 같아요.
두피나 모발 빈 부분에 꾸준히 바르면 새로 자란다고도 하고 눈썹 길이도 길어지고 두피 마사지에도 좋다고 하는데 사용하는동안 트러블은 없었고 천연오일이라 나쁘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결과적으로 눈썹 길이가 길어지진 않았지만 다른 부분에선
나쁘지 않았어요.
참고로 모발과 두피엔 동백오일과 피마자 오일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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