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향
리뷰 보면 끌리에 향수? 느낌이라고 하시는데 끌리에 향수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ㅎㅎ
일단 이 컨디셔너를 알게 된 건 몇 년 전, 저의 친자매 덕분이네요.
친자매가 오랜만에 집에 와서 딱 스치는데 진심 농담 아니고 너무 좋은 향이 나는 거예요. 이 향기는 뭐지????싶어서 친자매에게 향수 뭐냐고 계속 물어봤죠.
근데 향수를 뿌리지 않고 왔다는 거예요. 너무 답답해서 좋은 향기가 난다고 계속 추궁했더니 혹시 머리 향기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컨디셔너 향이 아직까지 남아있는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맡아봤는데 진짜 충격적인 냄새...
그리고 바로 사려고 했는데 친자매가 글쎄 이름을 까먹어서 다른 제품을 소개해준 거 있죠.. 그래서 거의 2-3년이 지난 지금 사용하네요ㅎㅎ
❗향을 설명하려니까 되게 어려운데 느낌으로 적어보면❗
학교 운동장에서는 한창 반 학생들이 체육을 하고 있고 나랑 내 친구는 아프다고 거짓말해서 반에서 같이 장난치면서 놀고 있어
근데 그 나른한 분위기와 바깥에서 들어오는 선선한 바람 그런 분위기에서 날 법한 향이에요 진짜.
딱 이 향에 대해서 말하자면 길거리에서 이 향 맡으면 '오 좋다' 하고 뒤돌아볼 향입니다.
한 번쯤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추가적으로 컨디셔너인데 그 기능 관련된 설명을 안 했네요ㅎㅎ...워낙 향이 좋아서 그 얘기를 하고 싶어서 설렜나봐요.
일단 저는 거의 머릿결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하는 타입이라ㅋㅋㅋ그 정도로 하는데 머릿결이 부드럽지 않으면 이상하고요.
근데 너무 많이 하시면 떡질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향은 어차피 은은하게 계속 가니까 적당히 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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