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일 처음쓴 오일이 스페인 필수 기념품으로 유명한 올리브갤러리의 도로세 아르간오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그거랑 비교하면 효과나 사용감, 흡수된 이후, 모공막는지수의 차이에서 아르간오일이 승입니다.
호호바오일도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각질제거를 빡세게해서 손상된 느낌이 있었는데 피부장벽이 좋아진 느낌이 있어요. 수부지에 특히 모공이 막히면 딱딱한 염증성이 바로 볼에 많이 올라오는 피부인데요. 논코메도제닉이 2이지만 딱히 모공을 막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수분세럼이후 단독 3방울씩 썼음에도 몇일 이상 쓰면 막히므로 중간중간 각질제거가 필요했어요. 완벽히 흡수되는 느낌이 아니라 기존 아르간오일보다 좀더 피부를 기름칠해 겉도는 느낌이 더있었어요. 3.5점을 주고싶었는데 그냥 3점주네요. 전체적으로 나쁘지않았어요. 블랙헤드 제거에도 좋다는데 그건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굳이 이제품을 또 사기보다는 모공막는지수도 낮고 리놀레산이 많이 함유된 다른 오일을 써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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