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이크업할때 글리터 사용을 자주 하진 않는데 이벤트 당첨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눈 앞머리 밑에 펄 섀도우로 은은한 반짝임을 주긴 하지만 펄땡이?ㅋㅋ라고 불릴만한 영롱한 글리터를 사용해본적은 없어서 생소했어요.
반짝이풀 같은 느낌으로 발라지는데 잔잔한 펄도 있지만 펄이 큰것도 있어서 화려한 느낌이 있어요.
바르는 팁도 두껍지않아서 조금씩 바르는것도 수월합니다.
게다가 정말 좋았던건 지속력!
솔직히 섀도우스틱이나 글리터섀도우는 밀착력이 떨어지는 제품을 바르면 눈 밑 바로가 아니라 볼도 반짝일때가 있자나요? 근데 이 제품은 지속력이 좋아서 바른 그대로 있어요. 다만 지울때 신경써야해요.
제가 사용한 제품은 pkm01인데 연핑크 바탕에 핑크펄,은펄,조금 큰 홀로그램같은 펄이 쿨톤 메이크업에 딱이예요. 진짜 조금씩 쓰기땜에 언제 다 쓸지 모르겠지만 다른 색상도 구매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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