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가 제중감량으로 이어지지않아도
체중감량의 목적보다 식욕억제의 관점에서 접근함.
본인의 경우 섭취 4주로 넘어가는 시점부터 식욕억제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그에 따라 체중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있음.
밀가루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들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됨을 충분히 인지하는 사람에게는
나트륨과 탄수화물로 범벅된 자극적인 냄새들 앞에서
다이어트 계획이 무너지는 불상사를
높은 확률로 막아줄 수 있음에
가치가 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은 야식욕구조절을 위해
야식이 땡기는 시간대의 약 3시간즘 전에 섭취해봄.
그러면 야식이 끌리는 시간대에는 출출함은 느끼지만,
기름지고 달고 맛있는 것으로 해소하고 싶다는 생각대신 허기를 달랠 정도로만 (최대한 살 안찌는걸로) 조금만 먹을까? 의 방향으로 심리가 작용하는 것을 경험함.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보면, 공복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굳이 인스턴트, 탄수화물에 집착하려하지 않게 되는 긍정적인 선순환도 가능해짐.
(어쩌면 이렇게 비싼 제품 기껏 먹어놓고
식욕조절 실패할 순 없다는 의지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진짜 제품의 효과든 플라시보 효과든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면
그것역시 나름 좋은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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