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용하던 케라시스는 머리 감고난 후 이건 케라시스향이구나 하는 향이 딱 느껴졌는데 이건 그런 진한 잔향이 있는 제품은 아니예요.
남편이 몸이 전반적으로 건조한편이고 각질 부자이기도 해서 샴푸를 몇개를 바꿨어요.. 그런데 이거는 몇번 써보고는 이제 다른 샴푸로 안바꾸고 이거 쭈욱 쓰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머리카락이 길어서 향이 좀 길게 남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다른거 쓰다가 이 제품은 가끔 사용중인데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건너뛰어도 머리카락이 빳빳해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정전기 생기는 가을 겨울엔 건너뛰면 안되지만 여름이라 가끔은 패스해도 빗질에 어려움이 없어요!
그렇다고 두피 세정이 잘 안되는 느낌은 또 아니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