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향이 완전 으른 향이에요. 옛날에 엄마 스킨 뚜껑 열면 나던 향이 막 풍겨 나와요. 그래서 뭔가 더 설레는 마음으로 사용했어요ㅋㅋ 제 피부타입이 많이 민감한데 제품 자체의 흡수력은 굉장히 좋은데 바르고 나면 조금 피부가 화해 지더라구요. 민감한 피부를 가지신 분들, 이런 느낌에 살짝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맘 놓고 사용하기가 좀 꺼려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 같은 제형이라 끈적임도 없고 굉장히 촉촉한 느낌이구요. 여름철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지만 민감성 피부를 가진 분들은 꼭 테스트를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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