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게 잘 적셔져있는 시트 마스크팩이구요
팩을 오픈하고 나면 엄청 향기로운 향이 나요! 이 향을 어디선가 맡아본 적은 있는데 자세히 무슨 향인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엄청 향기로운 향이라서,,, 굳이 비슷한 향을 설명하자면.. 헉슬리 특유의 향이랑 꽤 비슷한 것 같아요
확실히 향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전 괜찮았어요
촉촉하게 발리고, 수분감도 상당히 느껴졌기에 정말 맘에 들었어욯ㅎㅎ
별로 기대 안하고 사용해봤는데, 1천원 대 가격대를 생각하고 쓴다면 가성비도 상당히 좋은 비건 마스크팩인 것 같아요!!
시트는 유칼립투스와 대나무에서 유래한 식물 유래 셀룰로오스 시트라고 해요! 생분해 되는 시트를 적용했다고 하고, 확실히 시트가 엄청 얇아요.
피부가 투명하게 비칠 정도로 얇아서 솔직히 밀착력이 안 좋을 수가 없긴 해요ㅎㅎㅎ
약간 공기방울이 좀 생기긴 하지만, 굴곡을 따라서 잘 붙이기만 하면 피부에 잘 밀착시켜서 부착하는 것이 가능한 시트 마스크팩이에요...♥
시트의 촉감도 부드러운데 보풀도 안 생기고, 잘 찢어지지도 않아서 되게 만족스럽게 생각하면 사용했어요. 1300원에 이 정도 시트 질이면... 나름 만족해요ㅎㅎ
저는 이 팩을 피부에 붙였을때, 코주변이 좀 떠있어서 그게 아쉽긴 했어요. 근데 시트가 좀 안 붙으면 가위로 잘라서 붙이면 되니까,,, 큰 아쉬움없이 쓰긴 했어요ㅋㅋㅋ
일단, 수분 마스크로의 역할을 무난하게 잘 하는 것 같아요. 시원하게 보관해놓고 쓰면 좀 더 쿨링감이며 피부 수분이 팡팡 채워질 것 같구요!! 전 그냥 상온에 놓고 썼는데, 이렇게 쓰면 딱히 쿨링감은 없고 그냥 무난한 수분 정도?
🧚🏻사용시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 대체로는 시트가 팩 하는 동안 안 마르긴 하지만, 에센스가 좀 덜 적셔져있으면 팩 떼낼 때 즈음 그 부위가 약간 말라있긴 해서 남아있는 에센스를 중간에 한번 덧발라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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