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라이너는 생리끝무렵에만 쓰는데
그때쯤에는 피부가 예민해져있을때라 얇고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었으면 하는 기준으로 골랐어요
유기농 순면, 싱가폴산 sap흡수체, 17.5mm라서 일반라이너보다 길어서 좋았고
원래 쓰던 화이트 롱라이너와 비교하자면
화이트는 어느정도 두께가 있으면서 형태가 잘 잡히고 길이도 길어서 생리끝무렵 쓰기에 안정적이에요
다만 착용했을때 편하기보다는 팬티라이너를 하고있다는게 느껴졌어요
해피문데이는 두께감은 비슷한데 (살짝 더 얇은 느낌이고 ) 상대적으로 더 부드럽고 덜 뻣뻣해서 착용해도 팬티라이너를 하고 있다는 이질감이 덜하더라구요
뒷면에 접착면이 4줄이라 고정도잘되고 안정적으로 잘 붙어있어서 좋네요
sap흡수체라 펄프흡수체보다는 흡수가 나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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