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티놀 적응기간 필수!
전 아이크림을 사용하기 시작한건 얼마안되서 사실 사용해본 제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좋은기회에 또 하나의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아이크림은 솔직히 얼마전 까지만 해도 따로 안 챙겨 발랐죠. 눈은 어차피 얼굴에 있는데 그냥 같은 크림 바르면 되지 굳이 눈만 따로 발라줄 필요가 있는지…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주 미세한 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이크림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레티놀이 들어갔다고 하니 주름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것같았어요. 첫날 발라주고. 둘째날 발라주고. 그다음날 부터 눈주변이 햇빛에 탄 듯한 느낌이 슬슬~~ 피부도 거칠거칠해지고. 뻘겋게 달아올랏더라구요. 화끈화끈한 느낌도 물론 있구요.
저 같이 민감한 피부를 가진 분들께 팁을 하나 드리자면. 눈가에 수분크림을 미리 발라주시고 그위에 레티놀 크림을 발라주세요. 이렇게 해주시면 레티놀의 농도가 좀 낮아져서 자극도 덜해요. 이렇게 해서 적응기를 좀 가지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화끈화끈한 느낌이 3일정도 지나고나니 괜찬아 지더라고요. 확실히 눈가의 피부는 부드러워 졌어요. 정해진 시간안에 리뷰를 작성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는 알수없지만 제가 적응기간도 지나고 한달정도 사용해보고 추가로 쓰도록 해볼께요!
좋앗던점. 용기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살짝 눌러주면 한번 사용할 만큼의 양이 깨끗하게 나오는 스타일 위생적이고 효율적이고. (*최악의 아이크림 통은 에스티의 갈색아이 세럼…)
살짝 아쉬운점은. 15ml에 88.000원… 가격이. 신상품이라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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