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강한 더운나라 갈때마다 쓰려고 대용량 샀는데
발림성이 뻑뻑하고 백탁이 심해 불편했다.
심지어 선크림 바른 후 바다에 입수가 금지된 나라만 다녔던것 같다.
무기자차 유기자차에 따라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만 챙겨갔다가 낭패본적이 종종 있어서
선크림 포기하고 자외선에 활활 타는 쪽을 택하곤 했다.
클렌징도 굉장히 어려워서 클렌징오일로 몸 전신을
문질러준뒤 샤워해야했다.
그래도 잔여감 있었음.
자외선 차단이라는 역할에는 충실했겠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너무 많아서 감수하고 쓸 정도로
생각이 나진 않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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