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디자인이 최고인 렌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테두리는 무난한 초코색이라 자연스러운 느낌이면서, 가운데는 밝은 브라운이라 튀는 느낌도 줍니다 근데 쓰인 컬러가 다 따뜻한 브라운이라 또 부드러워보임! 밝은 브라운이 달모양으로 그려져서 이게 돌아가면 짝짝이 느낌이 날 수도 있긴 한데, 오히려 그런건 티가 별로 안나고 티가 좀 난다고 해도 엄청 초롱초롱해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이 렌즈 끼고 사진 찍은 날은 꼭 다들 눈이 너무 초롱초롱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 렌즈가 가격대도 높지 않은 팩렌즈라 착용감을 엄청 기대하기에는 무리입니다! 처음에 딱 오픈하고 꼈을때는 꽤 착용감이 좋았는데 2주 넘어가면서 꼈을때 좀 눈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종종 들었고 인공눈물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단시간 착용하시는 분들은 문제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처럼 장시간 착용을 자주 하신다면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브라운 + 초롱초롱한 눈망울 원하시는 분은 꼭 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주 지나면서 착용감이 아쉬웠지만 디자인에서 너무 만족했던 렌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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