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건성을 망치러 온 피부 구원자
올해부터 운전하며 알게 된 사실. 에어컨 바람을 얼굴에 맞으니, 그 두껍고 튼튼한 제 피부도 당기고 속에서부터 건조함이라는 것이 으아아아아아아아 하고 올라오더라구요 ㅠㅠ
디어리스트 에멜전이 너무 조았어서 리치크림은 더 좋겠지 하고 샀는데 진짜 무겁고 무거운 크림. 제대로 무겁고 꽉 채우는 크림. 얼굴이 너무 건조한 악건성이 쓸 크림..... (바르는 느낌은 부드럽고 흡수는 엄청 빨라요!)
에어컨 바람으로 너무 건조해도 일단 여름엔 아니겠구나,를 직감하고 우선은 넣어두려해요. 대신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 때 너무너무 잘 쓸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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