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붙어있는 설명이 전부 영어라 당황스러웠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검색의 민족 아닙니까! 검색으로 대충 어떤 제품인지 파악했습니다.
더프트앤도프트하면 핸드크림만 알지 다른 화장품이 있다는 존재 자체도 모르고 있었는데 좀 신기한 마음으로 사용했습니다.
팔자주름이 고민인지라 나이트케어로 레티놀a크림을 전체적으로 얇게 도포하거나 아이크림을 팔자주름에 바르고 자는 편인데 리치할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아이크림이었습니다.
눈이 매우 피곤함 날에도 눈가에 발랐을 때 아프거나 따가움을 느끼지 않았어요. 수분으로 인해 눈가가 탱글해보이는 느낌이 있지만 정말 피부 본연의 탄력을 끌어올렸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듯 합니다.(짧은 사용으로 인해서도)
지성피부가 스페셜 케어가 아니라 매일 사용하는 아이크림 용으로 사용하거나 어린 나이의 친구들이 사용할만한 아이크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화장 전이나 밤에 입술에 듬뿍 얹고 자니 확실히 입술의 주름이나 각질 케어용으로 좋은 크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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