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레드 사용: 너무 채도가 높지도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딱 예쁜 레드 컬러입니다. 피부가 보다 환해지는 컬러라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미니 램프와 손톱깎이가 함께 와 제품 사용하기 더 수월하더라고요.
글레이즈 네일은 젤 네일 스티커로 스티커를 붙인 후 한 번 이상 램프로 굽는 단계를 거치는 제품입니다.
⭐️ 장점: 머리카락 끼임이 덜함, 자연스럽고 예쁨, 제거가 쉬움
- 젤 네일을 한 것 처럼 도톰하게 올라오고 광택감도 젤 네일과 유사합니다. 자연스러운 순으로 따지면 글레이즈(젤 네일 스티커) > 네일 팁 > 네일 스티커인 것 같아요. 완전 젤네일과 똑같다 할 수 없지만 이 정도면 굳이 네일샵 안 가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품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이 적은 편이지만 곧 타 브랜드처럼 다양한 디저인이 출시되겠죠?? ㅎㅎ 기대됩니다.
- 초반에 머리카락 끼임이 없어요. 네일팁은 예쁜 디자인도 많고 사용이 간편하며 잘 붙이면 티도 덜 나 좋은데 머리카락 끼는게 정말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중요한 날 하루 붙이고 바로 제거하곤 했는데 이 제품은 머리카락 끼임이 없어 일주일은 유지할 수 있더라고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 제품 제거도 쉽습니다. 네일팁 제거하는 것과 방법이 똑같아요. 우드스틱 끝에 리무버를 바른 후 손톱과 제품 틈 사이로 우드스틱을 밀어 넣으면 됩니다. (전용 리무버? 오일? 을 사용하면 손톱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제품을 제거할 수 있다네요.)
⭐️ 단점: 시간이 좀 걸림, 머리카락 끼임이 후에 있음, 손톱 손상
- 아무래도 굽는 단계가 있다 보니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고요. 네일 팁보다는 번거로운게 사실이에요. 그리고 요 제품이 제 손톱보다는 살짝 커서 크기 조절하느라 시간을 더 소비한 것 같아요.
- 시간이 지나 가장자리가 뜨기 시작하면서 머리카락이 끼더라고요. 엄청 불편할 정도로 끼는 건 아닌데 그래도 거슬리는 부분이라 머리카락이 끼기 시작할 때 제품 제거했습니다. 대략 6일 정도 후에 머리카락이 끼더라고요.
- 전용 리무버가 있던데 그 제품으로 제거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소톱 손상이 있었습니다. 베이스 쉴드 바르고 제품 붙였는데도 손상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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