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수부지인 저도, 50대인 건성타입 어머니도
나름 만족스럽게 같이 사용 중인 제품입니다.
▪️보습
•수부지, 건성 모두 사용하기에 속건조 없이 보습이 잘 되는 크림입니다.
•피부에 수분막을 한 겹 얇게 덧씌운듯한 느낌이 듭니다. 수부지인 제게는 처음에 살짝 리치한 것처럼 느껴졌으나, 이 수분막은 시간이 지나면 그 무게가 가벼워집니다,
•속건조부터 싹 잡아주는 느낌이라 한 겹 바르면 촉촉한 느낌이 오래 유지됩니다.
•대다수의 보습제품들이 리치한 편이라 사용하지 않는데, 이 크림은 리치한 느낌이 많지 않아요.
▪️제형
•젤 크림과 일반 크림의 사이에 있는 듯한 제형입니다.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흡수력도 괜찮았어요.
•제형부터 수분감이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스패츌러나 손으로 제형을 꺼낼 때 얇게 꺼내집니다.
•두껍게 발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얇게 발려서 소량으로 충분히 보습이 가능합니다.
20대 수부지인 제가 쓰기에는 유분감은 거의 없지만 아주 살짝 무거운 느낌이 초반에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 사용하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고 가을, 겨울에 쓰기 좋을 것 같아요.
50대 건성인 어머니 기준으로는 유분감이 조금 더 있어도 좋을 것 같지만, 유수분 밸런스가 조절되서 매일매일 사용해주기 무난했고 특히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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