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게감 제로. 닦토 토너로 추천
대략 2020년 1월에 샀나. 그때 받은 증정용 미니 토너 용기부터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분사력이 일반 미스트보다 부드럽고 고르게 분사된다. 피부에 닿는 감촉이 기분 좋다. 안개 분사되는 고퀄리티 무엇. 증정용도 대충 만들지 않다니. 또한 제품도 좋다. 대용량에 세일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 성분도 신경 쓴 티가 난다. 정제수 대신 해수가 들어가 있다. 많이 가벼워서 유분 과다 피부가 쓰기 좋은 물토너다. 수분 토너라 겨울에는 부족하다 느껴지겠지만 다음 기초들로 충분히 커버 가능해서 난 괜찮았다. 만일 보습력을 중시한다면 다른 걸 쓰시길 바람. 사용감이 산뜻하면서 은근 쫀쫀히 흡수된다. 수분 공급하기 괜찮다. 진짜 끈적임 없고 깔끔하다 못해 잔여감이 안 남는다. 무더운 여름날 기초 첫 단계로 굿굿. 현재는 닦토로 간단히 쓰이는 중. 닦토템으로 짱임.
++) 날씨가 한결 따뜻해졌고 또 겨울에 쓴 기초들도 비웠고 해서 기초케어를 바꿔봤다. 1) 제로 토너나 니들리 패드로
닦토해줌, 2) 스킨푸드 유자 에센스나 두낫토너로 스킨법
3) 듀이트리 순수 크림 또는 보타닉힐보 시카크림 , 가끔 밤에 한율 유자팩. 주로 이런 식으로 케어하는 중이다. 제로 토너가 닦토 토너로 진심 제격임. 가격 세일할 때 사면 가성비도 적당함. 산뜻하고 수분감도 가벼워서 먼지나 노폐물 정리만 간단히 해주고 본격적인 기초 케어 해주기 좋음. 또 좋은 점은 내 피부가 유분에 민감해서 간혹 어떤 토너들은 목 옆선과 귀 뒤 닦아줄 때 뾰루지가 나던데 이건 안 그래서 마음 놓고 쓰게 된다. 솔직히 스킨법으로 사용하기엔 진짜 습하고 무더운 시기 아니면 사용감이 많이 가벼워 속건조가 생김. 평소에는 닦토로 꾸준히 쓰다가 유분 잔뜩 낀 날 이거로 스킨법해주면 괜찮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