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되게 잘 썼지만 재구매 의사는 그렇게 있진 않습니다..ㅠ 글리터 입문템은 아마 이거 였던거 같은데 그때 저는 유명한 키튼카르마의 저렴이 말고 로즈골드레트로?의 저렴이라고 알려진 핑크색을 사용했어요
나름 글리터에서 뿜어내는 기본적인 반짝거림은 충분했는데
이제 타 브랜드 글리터들도 써보고 원조라고 그렇게 알려진 스틸라도 사용해보니
굳이 이것을 살 정도로 메리트를 못느끼겠더라구요ㅠ
1. 일단 펄이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 비교적 최근에 나온 글리터들은 덜 그럴수도 있는데 초반에 나온 제품들은 상당히 실버펄이 위주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실버펄을 선호하는 사람이 아니었더라구요 호일같달까...취향으로 갈릴 문제인거 알아요 애초에 후기란게 다들 각자가 느끼는 관점으로 작성하는거니 어느정도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좀 호일을 펄로 만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금방 질렸어요
2. 시간지나면 펄과 색상층..?이 분리가 됩니다.
: 저만 그랬는진 모르겠는데요...글리터를 험하게 썼다거나 이물질이 중간에 들어가지를 않았는데 사고나서 6개월 가까이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언제부턴가 층분리가 되더라구요 사용에 큰 이상이 없었을수도 있는데 사실 보기에 좋은건 아니었어요ㅠ
3. 지속력은 그냥 보통..무난했습니다 가끔 볼 위에 한두개씩 떠다니기도 하고 그 날 날씨가 비 혹은 바람으로 좋지가 않으면 그런 확률이 더 컸어요
4. 지울때 은근히 제거가 잘 되는거 같지만 잘 안됬습니다
쓰윽 닦을때 쓰윽 닦일줄 알았는데 그래서 다 제거된줄 알고 2차세안 시작하고 거울 보면 눈두덩이나 눈 밑에 한개는 꼭 안뇽? 하고 자리잡고 있어요 뭐...진동클렌저 이용해서 제거해야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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