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매움 냄새가 별로 내 폰 고장냄
예전에 이걸 100ml로 수시로 들고 다녔는데 엄청 들고 다니기 편하다
다만 뚜껑을 누르면서 열라고 되어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도 잘 안 열려서 혼자 열 땐 불편하다
토탈케어 플러스라 확실히 나처럼 가끔 잇몸 붓고 충치 있고 이가 누렇고 양치를 해도 개운하지 않고 입냄새가 나는 나한텐 6가지 기능이 있어서 좋긴 하다
항상 양치 후 리스테린으로 세정해주면 개운하다 하지만 너무 맵다
저거 2주 전에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100ml 다 써서 편의점 가서 급하게 100ml 산 건데 젠장 연남동 경의선 책거리에서 한 번 헹구고 클러치 안에 넣어뒀더니 지 혼자 뚜껑이 어떻게 열린 건지 열린 상태로 다 쏟아져서 배터리 없어 뒤진 폰이 고장나게 만든 장본인이다
덕분에 클러치 안에 리스테린 냄새 다 나고ㅋ 토탈케어 마일드가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보다 냄새가 강한 건지 시원하면서도 화한 소독약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ㅡㅡ 내가 젤 싫어하는 냄새다
덕분에 한 번 밖에 못 써봤는데 하루 만에 다 쏟아져서 돈도 아깝고 폰도 고장내서 전화할 때 내 목소리 안 들려서 새로 바꾸게 만들고ㅡㅡ 돈만 이중으로 나감ㅡㅡ
게다가 이건 어찌나 화한지 올영 검색해보면 리스테린 중에 젤 인기 많은 건 알겠는데 맵찔이인 나한텐 너무 매워서 전혀 안 맞는 놈이다 게다가 넌 나한테 안 좋은 기억을 제대로 심어주었기 때문에 가뜩이나 색깔도 꼴보기 싫은데 더 꼴보기 싫은 놈이야
넌 두 번 다시 사고 싶지 않아!!! 절대 재구매 의사 없음
이거 말고 내추럴 그린티만 계속 쓸 거임 지금도 내추럴 그린티로만 쓰는 중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