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아이스 크림은 스트레스와 트러블로 인해 오른 피부 온도를 천연 빙하수 성분으로 시원하게 진정시켜줍니다.또 캐나다 빙하수를 사용하여 트러블이 생기기 전후 관리를 확실히 해준다고 해요.민감한 피부에도, 남녀노소 모두에게도 모두 좋은 성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주의성분 1개, 향료 포함) 함유되어있는 갈락토미세스 성분이 주변 환경이나 날씨에 따라 예민해지고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라고 나와있더라구요.간단하게 엄청 좋다는 거죠!열어보면 크림을 조금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라스틱 캡과 스패츌러가 있습니다.한 번 뜯어내고 버리는 위생씰이 아니라 플라스틱 캡이 있어서 훨씬 더 관리가 쉽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플라스틱 캡과 뚜껑 사이에 공간이 충분히 있어서 그 사이에 스패츌러를 보관하기 편했어요. 스패츌러를 따로 보관하게 되면 은근히 불편하고 잃어버리는데, 이렇게 뚜껑 사이에 넣어두면 먼지도 안 쌓이고 훨씬 편하게 잘 쓰게 되었어요.스패츌러의 모양이 일반적인 모양이랑 달랐어요.
스킨 케어를 하다보면 손이 미끄러워져서 스패츌러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건 끝부분이 올록볼록해서 미끄러지지 않아 편하게 잡고 쓰기 좋았어요.그리고 앞부분은 살짝 꺾여있어 내용물을 남김 없이 그대로 피부에 덜어낼 때 편리합니다. 스패츌러로 떠보면 탱글탱글한 크림이에요. 묽지 않고 탱글해서 흘를 걱정 없이 마음 편하게 사용 가능하실 것 같아요.
약간 반투명,불투명한 흰색 크림이에요.제형은 쫀쫀한 수딩젤 같은 느낌이였어요.발림성도 역시 굉장히 매끄럽고 좋았어요. 아주 살짝 쫀쫀하고 꾸덕해진 수징젤 같은 발림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크림과 젤 사이에 느낌이에요.사용 직후에는 약간의 끈적임과 유분감이 느껴졌지만, 불편함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몇 분 지나면 금방 스며들어서 딱히 거슬리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겉으로 유분감이 많이 돌지 않기도 했고, 건성인 제 피부에는 금방 스며들어서 광이 난다던가 그러진 않았습니다.기본적인 기초케어를 마친 피부에 마무리 단계로 아이스 크림을 사용해봤습니다. 필요한 양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무겁지 않게 적당히 사용하기 위해서 스패츌러 끝부분에만 살짝 덜어준 양으로 볼 한쪽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어요.다 바르고 잘 흡수시키고 나니 확실히 피부 열이 내려가고 피부가 조금 더 편안해졌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수분 가득한 느낌이라기보단 그냥 피부를 쫀쫀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듯한 느낌이었어요.실제로 이 크림을 사용하고 메이크업을 하니까 베이스 메이크업이 뜨지않고 잘 먹더라구요.
한 번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을 해보았는데, 쿨링감이 엄청나서 바르면서 피부가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저는 피부 열감을 낮춰서 화장이 잘 먹는 피부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 가볍고 시원한 크림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하지만 수분감이 낭낭한 크림은 아니기 때문에 보습 효과가 좋은 크림을 찾는 악건성 분들께는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