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스틱 섀도우

그냥 별 생각없이 구매했던 아이템인데, 근 1년동안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섀도우입니다! 피치크림 사용하고 있구요, 애교살용으로 정말 추천해요ㅎㅎ 저는 펄이 너무 크고 반짝이면 데일리로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너무 은은한 쉬머타입은 바른 티가 안 나서 성에 안차거든요ㅋㅋ😂 그런데 이건 딱 그 중간 느낌이에요! 펄이 차르르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눈밑에 발라주면 아이 메이크업이 전체적으로 확 살아나는 느낌이랄까요!! 펄도 푸석한 펄이 아니라 촉촉한 느낌이고, 스틱섀도우이다 보니 가루 펄섀도우의 치명적 단점인 펄날림도 걱정할 필요없어요!! 그냥 뚜껑 뾱 열고 슥슥 바르면 되니까 편한 건 두 말할 것도 없구요!ㅋㅋㅋ 다른 색상은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피치크림 색상은 베이스에 피치코랄? 느낌이 있어서 코랄,오렌지 색상의 메이크업에 좀 더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다른 색상도 궁금한데, 애교살용 뿐만이 아니라 그냥 일반섀도우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색상이 더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