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한동안 사용하던 제품인데 괜찮은 것 같아서 리뷰 쓰러 왔더니 평이 안좋네요
사이즈가 보통 대형 마스크로 나오는 것들 보다 크긴한데 소아가 성인용 쓴 것처럼 겉돌지 않고 얼굴에 밀착이 잘 돼서 전 괜찮았어요
볼 옆쪽까지 길게 잡아주고 입이랑 간격도 있어서 숨쉬는 것도 괜찮았고요
전엔 덴탈 마스크가 숨쉬는게 편해서 94는 사람 많은 곳이나 오래 나가야 할 때만 썼는데 마스크에 적응도 되고 입에 마스크 천이 붙지 않아서 요즘은 94만 쓰고 있어요
입이랑 마스크 사이에 공간이 좀 생겨야 말하는 것도 편하더라구요
턱 아래를 감싸주는 부분도 넓어서 마스크 쓰면 아래턱이 보여서 얼굴 더 커보인다 싶은 분들도 좋을 것 같아요(얼굴 작은 분이 쓰면 너무 턱 아래까지 치받힐 것 같기도...)
계속 쓰고 있으면 약간의 흘러내림은 있는데 호흡기가 노출될 정도는 아니고 다른 마스크도 이 정도 흘러내림은 있었어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
그리고 코가 쓸려서 아픈 것도 없었고요
그 동안 쓰면서 별 문제도 없었고 회사 동료들도 괜찮다고 하는 제품이라 전 잘 썼어요
〰️〰️〰️ 리뷰 수정: 처음 사용한 시점이 겨울철이라 괜찮았는데 다른 마스크에 비해 도톰한 편이라 여름철에는 너무 답답하고 더워서 사용하지 못했어요. 요즘 날이 다시 추워져서 사용중인데 지금은 또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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