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쓰던건데ㅋㅋㅋ
다이소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아서... ㅎㅎ
-장점-
저렴이로 쓸만하다.
레몬향이 진하지는 않았고, 호불호 갈릴 향 아니다.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았지만 제형 자체가 쫀득했다.
양 많다.
이거 하나로 엄마랑 나랑 해서 1년정도 쓴 듯.
-단점-
아무래도 싸니까 클렌징 효과가 뛰어나진 않다.
손등에 (특히)잘 안 지워지는 워터프루프 화장품 바르고 클렌징폼으로 지웠을 때 잔여물이 남아있었다.
엄청 건조하다.
건성이 아니신 분들은 뽀득해서 좋다고 했지만 나는 너무 건조했다.
세수하고 수건으로 닦으면 1분도 안 돼서 바로 하얗게 각질 일어났었다.
얼굴 너무 당겨서 그 당시 내 피부는 가뭄이었다.
생각해보니 그때는 몰랐는데 클렌징폼만 바꿨어도 피부 훨씬 좋았을 듯.
---> 어차피 클렌징 오일이나 티슈로 다 지우고 세수하는거니까 복합성, 지성 피부에는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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