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쯤 구입한 거 같은데 양도 넉넉해서 반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한통 잘 쓰고 있어요. 정확히 무슨 향이라 하긴 어려운데 상큼한 향? 상큼한 티슈 향이 나는 거 같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무엇보다 거품이 매우 잘 나요. 펌프 타입으로 된 제품인데, 펌핑 두세 번이면 한 번 씻어낼 양이 됩니다. 거품이 꽤나 쫀쫀하고 밀도 높아서 양 손을 문질문질할 때 꽤나 기분이 좋아요.
마무리감도 다른 손세정제들과 달리 꽤나 촉촉한 편이에요. 손 씻고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아주 건조하진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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