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에 있는 진저브레드맨이 너무 눈에 밟혀 결국 겟⭐하고 만 팔레트에요!
상자도 넘넘 귀엽고 케이스가 평소 쓰던 종이케이스가 아니라 철로 된 케이스라 좀 덜컹거리는게 있어서 살짝 아쉽긴해요 그래도 자석이라 여닫기 쉽게 되어있어서 다행이에요 글구 왔는데 케이스에 펄땡이들이 묻어있어서 좀 띠용?스럽긴 했어요😂
그리고 팔레트가 무게가 있다보니 휴대용보다는 집에서 메이크업하기 좋겠더라구요
팔레트 열어보면 겉면에 진저브레드맨으로 감싸져있고 안에 거울이 보이는데 약간 하이틴감성ㅋㅋ아시나요? 왠지모르게 유튜브에서 자주본 구도고 뮤비찍는것같기도 하고 음..ㅋㅋㅋ 여튼 눈화장하기 좋은 거울이 달렸구요
냄새는 색연필냄새? 문구점을 떠올리게 만드는 냄새고 색은 정말 휘황찬란합니다 극웜~극쿨을 넘나드는 팔레트인데 미국팔레트답게 발색력도 대박좋고 특히 🎇글리터🎇가 존예입니다 존예🥳 장난없어요 자잘하면서 화려함까지 갖춘 글리터들이에요 전 ooo burn이랑 hot toddy가 제일 맘에 들어요 그리고 spice of life는 요즘 우리나라 색조에서 잘 안나오는 올리브빛글리터라 더 소장가치가 있다고봐요
매트는 역시 발색력이 엄청 좋고 입자도 고운데 좀 텁텁하게 발려지는게 있어요 딱 미국메이크업보면 베이스로 깔리는 질감이라 좀 많이 털고 올려야되요
베이스,중간음영,아이라인용,애굣살까지 두루 갖춰져있는 팔레트라 하나쯤은 소장해도 될 팔레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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